예림유치원(원장 이광숙)이 매일신문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76호 천사가 됐다.
예림유치원은 최근 운영위원 어머니회가 간식과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75만5천원을 어린이재단에 모두 기부했다.
이 원장은 "어머니들과 원생들의 참여로 마련된 소중한 수익금을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데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나눌 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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