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같은 획일적인 표준이 아이의 창의력을 죽인다.'
'시끄러운 곳이 창의력에 효과적……적정치 70db.'
손가락 몇 번만 까딱하면 창의력에 관한 수많은 기사를 쉽게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창의력에 관심이 있다. 창의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글쓰기이다. 하지만 이것도 요령껏 해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바로 생각의 틀을 깨는 훈련이다.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가지로 변형하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① 쪼개기=주제를 쪼개는 방법이다.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생각 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예)봄꽃? 봄+꽃/아침독서?아침+독서
② 보태기=주제에 다른 말을 덧붙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생각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예)봄?봄꽃, 소풍?봄 소풍, 독서?독서와 책
③ 엎치기=반대말 개념이지만 사전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관념적인 반대 개념을 버리고 주관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주관적 반대말은 사람에 따라 생각의 기준이 다르므로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반대말을 만들어보면, 단어 하나에 10가지 이상의 반대말을 찾을 수 있다.
④ 특수화=주제를 구체적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큰 개념에서 작은 것으로 내려오는 방법이다.
예)꿈?봄날의 꿈/나의 꿈, 과일?딸기?딸기잼
⑤ 일반화=특수화의 반대개념이다.
예)위문편지? 편지, 비?날씨, 봄?사계절
이런 방법을 사용하면 같은 주제를 더 쉽게 변형시킬 수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재료가 많다면 글쓰기는 좀 더 쉬워질 것이다.
생각을 바꾸면 다른 길이 보인다. 글쓰기뿐 아니라 모든 생활에 이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창의력은 모든 사고의 출발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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