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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황찬성, 동시간대 라이벌 준호 위한 커피차…"잘 되나 보자"

사진. 황찬성 SNS
사진. 황찬성 SNS

'욱씨남정기'에 출연하는 황찬성이 과거 같은 그룹 2PM의 멤버 준호를 위한 간식차를 준비했다.

지난 2일 황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기억'에 정진 역할로 나오는 준호를 음원 겸 염탐을 위해 커피차를 보냈습니다. 방금 현장도 갔었는데 인증샷 찍는 걸 깜빡했네요. 커피차 쐈다고 감독님이 현장 분들께 인사도 시켜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준호는 찬성이 준비해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에는 먹을 것을 들고 있다.

특히 준호의 옆과 커피차에는 '정진, 잘 되나 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남봉기'란 별칭이 담겨있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장난 섞인 찬성의 응원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질투 섞인 문구에는 자신이 출연하는 '욱씨남정기'와 준호가 출연하는 '기억'이 동시간대에 첫 방송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욱씨남정기'와 '기억'은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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