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태도 논란
'태도 논란' 장현승, 비스트 공연 하루 전 '불참 통보'
'태도 논란' 을 겪은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또 공식일정을 취소했다.
'Cotai Ticketing'은 4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웨이보에 "기획자로부터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개인사정으로 'I Want Cube Pop' 콘서트에 불참한다고 통보받았다"고 공지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비스트와 포미닛, 비투비는 5일 오후 8시 마카오 베네치안 리조트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I Want Cube 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러나 장현승의 불참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완전체 비스트 무대를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지난달 22일 비스트의 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결국 팬들 폭발하게 만든 장현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장현승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장현승은 다음날 팬카페에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도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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