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대구 달서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6일 성서 지역에 여성문화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달서 성서 지역은 아파트가 밀집돼 여성이 많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 체계적인 교육과 봉사활동 지원, 사회참여 등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장기간 빈터로 남아 민원이 제기되는 호산동 학교 건립 부지, 성서네거리 주변 행정타운 건립 예정지 일부를 사용해 성서 여성문화회관을 세울 것이라는 구체적인 안을 세웠다. 박 후보는 "달서구는 여성 인구만 30만 명이 넘는데다 젊은 주부들이 많다. 이들의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여성문화회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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