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중학교가 지난달 16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5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소행성(소통이 있어서 행복한 성광) 교실'이란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소행성 교실' 프로그램은 학업 및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생 서로 간의 화합과 교사와의 소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중도 탈락을 예방하고자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해 학습 능력을 높여주는 '자기주도적 학습코칭'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는 '희망 둥둥 모듬북' ▷도전 정신, 성취감, 집중력 향상을 위한 '클라이밍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신학근 성광중 교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겠다"며 "지속적 관심과 배려를 통해 학생들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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