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망울 터트린 목련

'봄소식 전하는 목련'. 하얀 속살을 드러낸 백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17.4℃를 기록한 7일 오후 영진전문대학 복현동 캠퍼스에서 활짝 핀 목련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개나리는 16~19일쯤, 진달래는 24~26일쯤, 벚꽃은 31일쯤 각각 개화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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