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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윤균상, 피 범벅으로 마주친 두 사람! 무슨 일?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과 윤균상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지난 방송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은 정도전(김명민 분)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아챘다. 명나라의 황제 주원장이 위독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정도전의 요동정벌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이런 가운데 7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주하게 된 이방원과 무휼(윤균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방원과 무휼은 인적이 드문 거리 한 가운데서 마주 보고 있다.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인 무휼과 그를 바라보는 이방원의 눈빛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무휼을 뒤로 한 채 돌아서 나아가는 이방원의 얼굴 속에는 각종 분노와 긴장감 등의 기분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무휼의 모습에서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옷 여기 저기에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붉은 피가 묻어 있는가 하면, 급박하게 이방원에게 달려온 듯한 표정 역시 불안감을 담고 있다.

과연 피범벅이 된 채 달려온 무휼이 이방원에게 전한 이야기는 무엇이며, 두 사람에게 닥친 위기는 또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과 긴장감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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