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59) 신임 차의과대 구미차병원장은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직원들의 주인 의식과 단합으로 즐거운 병원, 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구미차병원 정형외과에 부임한 이래 정형외과장'진료부장'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하다 병원장을 맡았다.
한편, 2일 치러진 8대 구미차병원장 취임식에는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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