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무림학교' 이현우♥서예지 결혼, 김범수 천의주 대신 홍빈 선택 '해피엔딩'
'무림학교'가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연출 이소연) 최종회에서는 천의주 열쇠가 사라지고 평화를 찾은 무림학교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시우는 왕치앙(홍빈 분)에게 천의주의 마지막 열쇠를 건넸다. 이에 왕치앙은 자신을 끝까지 친구로 믿어주는 모습에 흔들렸다.
열쇠를 버리면 이 싸움이 끝날 거라고 믿은 왕치앙은 절벽에서 열쇠를 쥐고 떨어졌다. 그러나 왕하오(김범수)가 아들 왕치앙의 손을 잡았고, 떨어지는 두 사람을 윤시우가 살려냈다.
몇년이 흘러 왕치앙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회사를 운영했고, 심순덕은 무림학교의 교수가 됐고 황선아(정유진 분)는 학교총장이 됐다.
또 윤시우와 심순덕은 결혼을 발표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로 이날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4부작 드라마 '베이비시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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