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품질 좋은 원액과 부드러운 블렌딩, 합리적 가격으로 지난해 10월 말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선보인 '임페리얼 네온'(사진)이 36만 병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임페리얼 네온은 알코올 함량 40도의 정통 스카치위스키 원액 그대로 완벽한 블렌딩을 통해 생산한 제품으로, 동급의 경쟁 제품에 비해 판매가를 낮춰 가격의 투명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 판매가는 대형마트 기준 2만5천500원으로, 동급 경쟁 제품 대비 13% 낮은 가격이다.
실제로 임페리얼 네온은 판매 초기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10월 부드러운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많은 영남지역에 첫선을 보인 이래 한 달 만에 16만 병을 돌파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연산이 분명한 기존 임페리얼 12, 17, 19퀀텀과 21 등 4개 제품 포트폴리오에 캐주얼하게 즐기기 좋은 임페리얼 네온을 갖춰 제품별로 공략 시장에 차별화를 두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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