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대구 달서을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9일 대구경북지역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윤 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영남대, 경일대 등 총학생회장단 10여 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인력수요와 취업정보를 지원'관리하는 정부 내 전담부서 설립 ▷청년취업 관련 지원 법령 제정 ▷기업실무자들과 청년들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또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과 청년층의 정치 참여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윤 후보는 "대구경북 청년들은 수도권에 비해 일자리 자체도 많지 않고 지역 경제가 침체돼 고통이 크다. 침체된 대구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