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 북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9일 포항 북구 지역에 떠도는 경선 컷오프설과 재산증식 의혹과 관련, "부정 부패세력들이 결탁해 무차별 음해성 루머를 살포하고 있어 선거판이 엄청나게 혼탁해졌다"면서"부패집단이 선거판을 어지럽히고 있는 행태는 53만 포항시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이미 중앙당 공천관리위 면접 시 소명해 충분히 납득한 사항이다"면서"조상대대로 400년 넘게 살며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임야의 공시지가 현실화로 지가가 상승했을 뿐, 단 1평의 땅을 사고판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해당기사를 쓴 지역 인터넷 언론 기자를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해 경찰 조사 중"이라며 "사실과 다른 기사를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하지 않을 시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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