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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1차 공천 TK 인사 없어

국민의당이 9일 4'13 총선 첫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구경북에 나서는 공천자는 없었다.

국민의당은 이날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호남권 49개 선거구에 나설 후보를 단수추천으로 확정했다. 아울러 12개 선거구(비호남지역)에서는 예비후보 간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단수공천 후보는 서울 13명, 부산 2명, 인천 7명, 경기 14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 3명, 제주 2명 등 모두 49명이다.

서울에서는 김성호 전 의원(강서병)과 김성식 전 의원(관악갑)을 비롯해 김철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보좌역(마포을), 강연재 변호사(강동을), 장진영 대변인(동작을) 등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전날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공동대표는 단수 공천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선 지역은 모두 비호남권으로 서울 5곳, 인천 1곳, 경기 2곳, 강원 1곳, 충북 2곳, 충남 1곳 등이다. 이들 지역 경선은 당의 중앙선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선은 13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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