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진구, 김지원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19금 말실수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앞둔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진구와 김지원의 술자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진구는 김지원과 대화 도중 "신경 쓰지 마라. 신경 쓰면 자는 거다"라며 '지는 거다'를 '자는 거다'로 잘못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의 말실수에 김지원은 "남자들 머리에는 자는 생각밖에 없냐"며 "이러니 내가 자는 싸움"이라며 진구의 말실수를 응용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진구와 김지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는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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