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송혜교 '송송커플'보다 더 짠내나고 화제가 되고 있는 진구-김지원 '구원커플'이 커피 한 잔을 함께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일 KBS2 '태양의 후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관은 여자친구에게 커피도 안사주나?? 맛점 하시고 따뜻한 커피도 한잔 하셨지 말입니다. KBS 2TV 수요일 10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진구와 김지원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같은 포즈로 커피를 마시고 있어 그 케미가 더 배가 되고 있다. 진구, 김지원은 옆자리에 앉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꼰 채 커피잔을 입에 대고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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