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기업 경쟁력 향상과 권익 신장, 중앙 및 지방정부와의 주기적인 대화의 장 마련 등을 통해 세제'노동'기업규제'환경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쏟고 있다.
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전통시장들이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을 때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등에서 식자재 등을 대량 구입, 지역의 무료급식소 등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또 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장학재단에 2009~2013년까지 5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특히 류한규 회장은 지난해 개인적으로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회원사 임직원들을 위해선 임직원 자녀 장학금을 비롯해 근로자 대학생 장학금 지급, 모범 사원 해외연수 파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회원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491명에게 5억6천500여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1억5천만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지식재산센터'경북FTA활용지원센터'상설검정장'취미교실 등 운영으로 회원사 및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상설검정장을 일주일 내내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가기술자격 검정시험에 응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타'색소폰 등 문화교육을 제공하는 회원사 임직원 취미교실은 건전한 문화생활과 여가 선용으로 근로 만족도 및 근로 의욕 고취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턴 기존의 '구미CEO 경제 아카데미'를 '시민과 함께하는 경제 아카데미'로 확대 개편, 시민들에게 개방하면서혜민 스님 등 유명 강사를 초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를 출범, 회사 및 근로자들의 호응 속에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 외에도 쌀 100포(20㎏)와 가래떡 100봉지를 지역의 장애인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도 꾸준히 펴고 있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회원사들의 각종 경영 애로 사항 해소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회원사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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