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주류(대표 이승로)가 8~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2016 푸덱스 재팬'(Foodex Japan 2016)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대구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성고량주는 이번 행사에 수성고량주 신제품 수성블루500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수성백주와 수성후레쉬, 수성스페셜, 수성빼갈, 수성효 등 자사 주류 제품의 시음행사를 열었다. 일본 현지 주류 수입업체, 대만 약주 제조업체 따디아오와의 상담을 성사해 수출용 제품을 개발하기로 협의했다.
수성고량주 이승로 대표는 "일본 관광객을 위한 대구 안내 리플릿 1천 부를 배부했다"며 "대구의 음식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널리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
1979년부터 매년 열리는 푸덱스 재팬은 아시아'환태평양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78개국의 식음료업체 3천197개사(일본 1천262개, 해외 1천935개)가 출전했다. 88개 한국 식음료업체가 참가했고, 대구에선 대구시'엑스코 주관으로 수성주류, 오상인터내셔널, 달구지막창, 구관모식초, 팔공산김치 등 5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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