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공개된 배우 남보라와 재벌 2세 남자친구의 열애설을 둘러싼 스폰서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남보라의 열애설을 둘러싼 진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보라의 열애설 뒷배경에는 재력가 스폰서가 있다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K STAR 측이 보도한 남보라의 열애설은 한 남성과 함께 쇼핑몰에서 손을 잡고 걷는 남보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퍼지게 됐다.
하지만 당시 남보라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MC 공형진은 "남보라의 열애설은 평범한 해프닝인 것 같은데 왜 스폰서 논란이 나온 거냐"며 궁금해했다.
공형진의 질문에 한 기자는 "남보라의 열애설 상대가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대기업의 자제였다"며 "당시 스폰서 문제로 연예계가 떠들썩했는데, 이 때문에 남보라의 열애설의 배경에는 스폰서가 있다는 풍문이 돌았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보라의 열애설 상대에 대해 "남자의 집안이 굉장한 재력가 집안이고 할아버지가 관직에도 있었던,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집안의 자제였다"며 "남자의 배경 때문에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경우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의 결별 상대는 스폰서 관계가 절대 아니며 그저 평범한 연인으로 누구나 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