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된 대구MBC교향악단이 18일(금) '신진 작곡가의 밤', 22일(화) '국내 작곡가 초청 시리즈 시즌1'을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쿠스트림 가쉬 지휘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연다.
'신진 작곡가의 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한 오작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의 젊은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창작곡을 초연하며, 이번 공연에는 구인렬, 이원희, 신동선, 백상희, 이상준, 이경숙의 창작곡들이 초연된다.
'국내 작곡가 초청 시리즈 시즌1'에서는 대구MBC교향악단 전속 작곡가인 진규영, 최명훈을 비롯해 작곡가 권은실, 이재진, 이종희, 정현수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특히 전임 작곡가 최명훈의 곡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퍼커셔니스트인 심선민이 협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 피아노 진승민, 바리톤 윤혁진, 소프라노 양원윤이 협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창작음악 진흥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획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러닝타임 각 공연당 90분. 전석 1만원. 티켓링크 1588-7890, www. 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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