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마라톤대회 사무국은 다음 달 3일 개최되는 제14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참가 신청기간을 당초 11일에서 18일로 연장했다.
참가 신청은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나 영주시청(www.yeongju.go.kr 문의 054-639-3801)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 등이다.
매일신문사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소백산과 서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소수서원, 선비촌, KBS 드라마 추노와 정도전 촬영장 등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도록 코스가 구성됐다.
풀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로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지나 순흥,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마라톤 마니아들로부터 최적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 당일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등은 무료 개방되고, 부석사는 대회 참가자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
참가자 3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섬마을 한옥숙박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옥무료숙박체험은 대회 참가비를 입금한 후 대회 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인원이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