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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역세권' 남산역 화성파크드림 415가구 18일 분양

화성산업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역 화성파크드림'(415가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3층으로 전용면적 59㎡, 74㎡, 84㎡ 타입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도심 속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며 달구벌대로, 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 전 지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단지 서쪽에 남산어린이공원(6천532㎡)이 있다. 대구시는 남산어린이공원을 생활권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에 포함시켜 더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공원형 단지 설계와 더불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한다. 우선 가구마다 천장형 무선공유기를 설치, 와이파이가 적용된 무선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 생활의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조명'가스'난방을 원격제어하고 방문자 화상녹화, 승강기 호출, 날씨 정보, 택배 도착 알림 서비스도 갖췄다. 가구 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월별 사용량 비교, 사용량 초과 알람 설정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막는 'EMS'(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적용했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2일, 2순위는 23일 순으로 청약 일정이 잡혀 있다. 견본주택은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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