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성장산업 유치와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한 정부 예산 확보는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결국 이것이 지자체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김주수(사진) 의성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창조적인 희망 군정' 추진을 위해 지난 1년 8개월간을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의성읍 주차 문제 ▷전통시장 되살리기 ▷생활환경 문제 ▷의성읍 간판 정비 ▷시대에 뒤떨어진 도시 경관 개선 등 숱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오고 있다.
김 군수는 "모든 행정의 추진은 결국 예산이다. 예산 확보가 우선돼야 모든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다"고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매주 간부회의에서 "국가 예산 확보의 새로운 방안인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업무 능력도 인정받고 지방 재정 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주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그는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생활 개선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군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의성의 미래 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획기적인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예산 확보 대응 전략을 수립해 정부의 공모사업 계획 단계부터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년 안에 의성의 시골마을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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