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상주시 공무원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19일 상주시 사벌면 매호리에서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산리까지 새재자전거길 54㎞ 자전거 도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와 상주시 자전거 동호회 등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자전거도로 안내표지 및 거리표지 설치상태. 주행 유도선 도색 및 노면 배수상태, 포장 균열발생 및 접속부 단차발생 여부, 방호 울타리를 비롯한 안전시설 설치상태 등 안전사고와 직결되는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도청 이전 후 경북도와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 차원에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 행사였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시'군 공무원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 자전거 도로 점검을 해 자전거 이용객이 안전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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