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인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남북도에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충청 이남 서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내일(22일)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일교차는 10도 내외로 크게 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4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춘천 2도, 제주 8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춘천 18도, 제주 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보이겠으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권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는 동풍의 영향으로 수요일(23일)과 목요일(24일) 동해안에 비가 올 전망이며,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인다.
목요일(24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지만 금요일(25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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