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미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나가 중국 스폰서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받고 있다.
미나는 과거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는 가수와 재벌 2세간의 계약 연애가 종종 있다. 나도 스폰서 제의를 받아봤다" 밝혔다.
이어 미나는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 재벌 2세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나타나 '앨범 제작에 투자해 줄 테니 사귀자'라는 제안을 했다. 이후 재벌 2세들의 구애가 몇 번 있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나는 "난 돈 있는 남자를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다. 한국 가수로서 자존심이 상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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