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동상이몽'에 출연한 소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사가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소진은 과거 2014년 방송된 MBC 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진은 "내가 정말 딱 한 번 나쁜 남자를 만나봤다"며 "나쁜 남자의 총 집합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진은 "말을 하자면 오늘 밤을 새야 한다. '내가 너한테 선물한 게 얼만데?'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며 "사실 그 남자에게 받은 건 3만 원짜리 귀걸이 밖에 없었다. 너무 열받아 3만 원을 줘버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상이몽'에서 소진은 아버지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양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기절했던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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