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가연결혼정보는 20∼30대 미혼남녀 380명을 상대로 '바쁜 연인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가장 많은 40.8%가 '너까지 왜 이래'를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오늘 회식이야'(26.3%), '업무나 직장 동료 이야기'(14.5%)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듣기 싫은 말 1위에 대해 '바빠서 연락 못했어'(35.4%)라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너까지 왜이래'(27.8%), '바빠'(14.6%) 등을 언급했다.
업무 스트레스를 가장 편히 털어 놓을 수 있는 사람에 대해 남성은 '혼자 삭힌다'(43.6%)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인'(27.4%), '친구 및 지인'(18.4%)을 꼽았다.
여성은 '친구 및 지인'(41.5%), '연인'(28.8%), '회사 동료'(22.6%) 순으로 편히 털어 놓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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