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밸리댄스코리아 대구정기공연'이 27일(일) 오후 4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곽나영밸리댄스코리아 단원들의 단체 및 솔로 공연과 국내외 게스트 공연진의 무대가 펼쳐진다.
게스트 공연진 중 특히 눈길을 끄는 인물은 밸리댄서 '사하르 사마라'다. 밸리댄스 종주국인 이집트 국적의 사하르 사마라는 이집트 유수 밸리댄스 대회와 TV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고 있다. 또 해외 여러 유명 밸리댄스 페스티벌로부터 초청받아 마스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하르 사마라는 공연 전날인 26일 워크숍도 갖는다.
이 밖에도 국내 1호 밸리댄서 안유진이 이끌고 있는 안유진무용단, 2015년 서울세계밸리댄스대회 폴리네시안 부문 1위를 차지한 이스마한무용단, 2008년 미국세계밸리댄스대회 드럼솔로 부문 1위 수상자 김미선, 2014년 중국밸리댄스대회 챔피언을 차지한 소아영 등의 밸리댄서들이 다양한 스타일 및 국내 정상급 수준의 밸리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프리칸 타악그룹 '원따나라'가 타악 퍼포먼스를 가미하며 무대를 더욱 열정적으로 꾸민다. 전석 3만원. 053)253-7780, 010-502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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