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BC 대표이사 회장에 최진민 씨 재선임

TBC는 24일 제22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진민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또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액 409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의 2016년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소액주주에 대해 1주당 150원, 기타주주에 대해 1주당 100원의 차등 현금 배당을 할 것을 의결했다.

TBC는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방송 평가에서 전체 지상파TV 62개사 중 1위를 달성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이뤄진 방송 내용, 편성, 운영 등에 대해 총점 89.04점을 받아 지역 민방 10개사 중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TBC는 1996년 TBC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지역 문화공연사업을 주도하고 있고 뮤지컬 '맘마미아'와 '레미제라블' 공연, 해외 팝스타 '마룬파이브' 초청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1회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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