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경험할 수 있는 'Traveling Together, 아름다운 동행'이 26일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트 팩토리 청춘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상호 간의 소통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26일 대구의 대표 관광 콘텐츠 중 하나인 근대골목투어를 시작으로 매달(7, 8월 제외) 한 번씩 10월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매회 투어, 예술 체험, 교육 등 각기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새로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26일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의 대표 콘텐츠 중 하나인 근대골목투어를 실시한다. 투어는 단순한 탐방이 아닌 골목에 대한 이야기와 골목이 가진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체험, 그리고 먹거리 등으로 진행한다. 다음 달 행사는 4월 16일 '한국의 전통연희! 사물놀이 예술문화체험'이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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