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한 제17기 여류명인전 시상식이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우승을 차지한 최정 6단에게는 상금 1천200만원, 준우승자 오유진 2단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전달됐다.
최정 6단은 지난달 22일 막을 내린 제17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제2국에서 19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이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왼쪽부터 양건 기사회장, 서봉수 9단,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최정 6단, 오유진 2단, 최정암 매일신문사 서울지사장, 윤여창 K바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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