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태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최태준이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외모를 지적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에 출연해 처음 보는 여자를 이상형에 대해 "낯선 느낌에서 오는 매력 때문에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계속 지켜봤을 때 괜찮으면 매력이 계속 가는 것 같고, 아니면 이상한 점들이 눈에 보인다"며 "예를 들어, 예쁜 줄 알았는데 콧수염이 보이기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규현이 "그럼 오늘 처음 본 혜리씨의 단점도 보였나"라고 묻자 최태준은 "정말 귀여우신 분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 "목에 있는 점은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목의 점이 오히려 매력 같다"라고 했지만, "저는 별로"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최태준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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