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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석 DGB금융지주 이사 선임, 이재동·구본성 신규 사외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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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석 DGB금융지주 부사장이 DGB금융지주 사내이사로 25일 신규 선임됐다. 이재동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조해녕 전 대구시장, 김쌍수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재선임됐다. DGB금융지주는

이날 제5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선임건과 재무제표 승인 포함 5건의 안건들을 승인했다. 지주는 또 주당 280원(배당성향 16.1%)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그룹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천941억원으로 확정됐다.

박인규 회장은 "지난해 DGB금융그룹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의 녹록지 않은 금융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다변화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중기 그룹 비전을 수행해 착실하게 성장했다." 올해도 DGB금융그룹은 실천'실속'실력있는 금융으로 금융계열사의 경쟁력 확충과 금융사업 라인 확대에 힘쓰는 한편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알찬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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