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 거대한 권력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MBC 월화기획극 '몬스터' 오후 10시

총 50부작인 MBC TV의 새 월화기획극 '몬스터'가 28일 오후 10시 첫 방영된다. 작가 장영철 극본으로 강지환(강기탄 역), 성유리(오수연 역), 박기웅(도건우 역), 수현(유성애 역), 이기광(이국철 역) 등이 출연해 거대한 권력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다.

주인공 강기탄의 어린 시절 이름은 이국철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의료재벌인 수도의료센터의 상속자가 되지만 이모부 변일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에서 겨우 살아난다. 로비스트 옥채령의 도움으로 잃었던 시력을 되찾고 얼굴을 성형한 후에 강기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뛰어난 청력과 빼어난 직관을 지녔고 수년간의 훈련으로 강한 신체적 능력까지 가졌다.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위트, 밉지 않은 까칠함을 겸비한 매력남이지만 모든 것이 내면의 아픔과 복수심을 감추기 위한 위장이다. 그 옆에 연인 오수연과 라이벌 도건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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