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국내 단독 리사이틀을 갖는 클래식 슈퍼스타 조슈아 벨(사진)이 인피니티 프리미엄 세단 Q70을 타고 대구로 온다. 인피니티 공식 딜러 SC모터스가 수성아트피아에서 리사이틀을 갖는 클래식 슈퍼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슈아 벨은 인피니티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Q70을 한국에 도착하는 4월 10일부터 한국을 떠나는 12일까지 이용하게 된다.
지금까지 유명 예술가가 내한해 서울 공연을 할 경우 주요 수입차 회사에서 의전차량을 제공하는 경우는 흔히 있었다. 그러나 대구에서 공연하는 해외 유명 예술가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슈아 벨에게 제공되는 인피니티 Q70은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상위 모델이다. 특히 이번에 제공하는 자동차는 음악 거장을 모시는 자동차에 걸맞게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 um audio system)이 장착돼 있다. 차량 설계 단계부터 모든 음역대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이 시스템은 자동차 내부에 배치된 여러 개 스피커를 통해 콘서트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대구 전시장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자동차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인피니티 SC모터스 이용 고객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슈아 벨은 아이돌에 버금가는 인기로 수많은 소녀팬을 거느린 꽃미남 스타로 출발해 이제는 거장이라는 이름이 어색하지 않는 바이올리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2007년 워싱턴D.C. 지하철 역에서 신분을 숨기고 거리 연주를 해 세계적인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가 사용하는 악기는 1713년에 제작된 후버만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이다. 이 악기는 폴란드의 명 바이올리니스트 브로니슬라프 후버만이 사용했던 악기로 1936년에 분실돼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