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영주시와 교육 관계자들이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에 발벗고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율방범연합대 회원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원, 중'고등학교 학생지도부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영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순찰활동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또 영주동 문화의 거리와 학교 주변 등 청소년 범죄 취약지구 순찰활동과 학교폭력과 음주'흡연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시내 편의점과 음식점 등에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24일 오전 8시에는 등교시간에 맞춰 영주동부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직원, 영주 동부'남부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함께 교통사고와 교내 안전사고, 자전거사고, 화상사고 예방법을 홍보했다. 또 18개 초등학교에 '안전신문고' 이용 홍보물 3천 부를 배부했다.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4일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무부장,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등 40여 명을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꿈드림'은 지난해 9월 출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홍보, 학습지원단 위촉,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자활 지원 업무 협약 등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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