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28일 허위'과대 광고를 통해 노인들에게 건강용품을 판매한 혐의로 홍보관 업주 A(38) 씨, 종업원, 판매업자 등 1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영천시내에 홍보관을 차린 뒤 노인 250여 명에게 "허리 통증 완치, 자궁 내 물혹 제거, 요실금 및 냉증치료에 탁월하다"는 내용의 허위'과대 광고를 한 뒤 1억5천만원 상당의 온열매트, 좌욕기, 기능성 속옷 등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