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시형 첨단농업경영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은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하중호)가 대구지역 도시농업교육 전문기관인 희망토 농부학교(대표 서종효)와의 업무협약 및 입학 홍보대사 위촉식을 28일 열었다. 희망토 농부학교는 '농사가 교육이다'는 취지 아래 농업교육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스터고 입학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자연과학고는 2017년 마이스터고 개교에 앞서 ㈜이지팜, 동우씨엠 등 85개 업체 324명의 취업약정을 한 상태다. 하중호 자연고 교장은 "이번 업무 체결 및 입학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2017년 마이스터고로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며 "첨단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해 미래 농산업분야의 주역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