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3 총선 레이더] 양명모, 워킹맘 맞춤형 지원 약속

양명모 대구 북을 새누리당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양 후보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일'가정양육 지원제도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 제도를 잘 몰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들에게 경력 단절 없이 일'가정양육이 지속될 수 있는 다양한 근무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지원체계 개선을 통한 인증기업을 확산하고, 워킹맘들이 일을 그만두거나 휴직을 하지 않고 경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여성의 경력 지속성을 보장해주는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확대 및 여성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 경력 개발형 새 일터 확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강화 등의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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