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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레이더] 조명래 "국민평균월급 300만원으로"

조명래 대구북을 정의당 후보는 살림살이 걱정을 덜기 위한 '3대 민생의제'를 28일 발표했다. 조 후보는 ▷국민평균월급 300만원, 최저시급 1만원, 복지임금 100만원으로 인상, 내수경기 활성화 ▷해 지기 전에 퇴근하는 5시 퇴근제 도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월 4만7천원 건보료 인하를 통해 버는 만큼 내는 건강보험료를 '3대 민생의제'로 내세웠다.

조 후보는 "공기업 및 대기업 고위임원을 대상으로 '임금상한제'를 두고 대기업과 하청협력업체 간 '초과이익공유제' 도입 및 공유이익을 임금인상에 활용하며 점심시간의 노동시간 인정 등의 제도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며 "이러한 조치들이 정책과 민생이 실종된 막장 드라마 같은 정치판에 서민들의 '살림살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방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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