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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아닌 이광수 택했다? "중기♡광수"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절친 이광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연예계 소소한 궁금증 코너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와 그의 절친으로 소문난 이광수의 우정을 다뤘다.

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그리스 자킨토스 섬 나바지오 해변에서 촬영중인 송중기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발견된(?) 것이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송중기가 송혜교와 그리스 해변의 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장면의 비하인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송중기는 평소 방송에서 자신과 절친이라고 주장한 이광수와 진짜 절친임을 인증했다.

해변의 넓적한 하얀 돌에 "중기♡광수(아시아 프린스)"라는 글을 쓰며 송혜교가 아닌 이광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광수의 이름 뒤에 그의 별칭 '아시아 프린스'라는 말도 함께 덧붙이며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는 '태양의 후예' 1회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송중기에 대한 사랑과 우정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나는 송중기랑 친하지 말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친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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