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 공보다 축구장에 난입한 개를 더 잘 다루는 선수들

브라질 리그 오에스티와 카피바리아의 챔피언십 매치가 치러지던 경기장에

정체불명의 개 한 마리가 뛰어든 건데요.

경기가 중단되고 일순간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듯 보였지만,

예상외로 선수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개를 향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선수들은 개를 쓰다듬으며 안심시킨 후

아기처럼 품에 안아 경기 진행요원에게 건넸는데요.

방송을 중계하던 아나운서도 "개의 깜짝 등장도 경기의 일부"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