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이민정 위해 특별 이벤트 준비 '달콤한 데이트'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민정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SBS 방송 캡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이민정과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 11회에서 이해준(정지훈)이 백화점 근무시간을 단축시키고 신다혜(이민정)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해준은 가족의 날이라면서 직원들을 조기 퇴근시키며 "야근할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이어 백화점이 모두 소등된 뒤 이해준은 신다혜를 불러 준비한 원피스를 보여주며 "저걸 입어야 밥 먹으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신다혜는 원피스로 갈아입고 나왔고, 이해준은 원피스를 입고 나온 신다혜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이해준이 신다혜를 데려간 곳에는 김영수(김인권) 아버지와 딸 한나도 와 있었고 이해준은 "집이라 실망했냐"고 물은 뒤 고깔모자를 쓰고 직접 정원 바베큐를 하며 신다혜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