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9시 뉴스에 특별 출연한 배우 송중기가 과거 꿈에 대해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KBS1 '뉴스9'에는 한국은 물론 중국 대륙까지 강타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가 특별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는 "배우라는 꿈을 이뤘지만 못 이룬 꿈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오늘 하나의 꿈을 이뤘다"며 "제가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렇게 앵커님들을 보고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니까 또 하나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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