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리텔 유민주 "청승맞게 눈물을 왜 그리…"

사진 = 유민주 인스타그램
사진 = 유민주 인스타그램

마리텔' 유민주가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유민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의 '달콤한 인생' 마지막 방송 모두 즐겁게 보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직접 촬영한 동영상으로 못다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민주는 "청승맞게 눈물을 왜 그리 흘렸는지. 큰 사랑을 받고 격려를 받아 그 마음이 넘쳤었나봐요"라며 "제가 수업과 주어진 일정을 소화하느라 동에번쩍 서에번쩍 했다. 그동안 찾아와주신 분들이 많았다는 소식에 너무도 감사하고 또 죄송했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론 최대한 많이 인사드릴게요. 진심으로 매순간 행복했어요. 앞으로 그리워질 델리민주 가족 분들, 여러분의 염소누나가 기다릴게요. 전 이곳에 늘 있어요. 언제든지 놀러오세요"라고 함께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최대한 성심성의껏 시간을 마련할 테니까, 한남동에 맛있고 예쁜 곳 많습니다. 꽃주말 보내시고, 연인분들과 손 꼭 잡고 오시고 혼자 오셔도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우민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봄맞이 홈파티 디저트 레시피를 소개했고, 3번째 출연만에 처음으로 3위를 차지하자 진심으로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