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택시장에 '녹색 바람' 분다…단독주택단지 꾸준한 인기

현대인들의 주거형태는 지난 2013년 통계청 발표에서 보면 아파트 거주비율이 47%, 단독주택 거주비율이 40%로 아파트 거주가구가 단독주택을 추월했다.

하지만 아파트 생활의 단조로움과 관리비 등 고정 비용 부담과 고령화로 인해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단독주택은 '도시인의 로망'이다.

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재테크를 위한 아파트 소유 개념도 점점 그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여기에 주거 문화와 삶의 질 향상을 생각하면서 단독주택단지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최근 단독주택 거래량이 늘고 있으며 아파트처럼 관리 받을 수 있는 단지형 단독주택이 신규분양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 상승률이 25%로 아파트 매매 증가율 14.04%보다 높았다.

또 지난해 단독주택 신축 허가는 6만8,701건으로 전년 대비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 흥덕지구에 공급된 트리플힐스의 단독주택단지 중 5개 단지 약 200필지가 완판되며 단독주택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단지화를 통한 관리비용 절감과 아파트 못지않은 보안 강화로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한것이 그 이유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토지규모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실속 위주의 소형평형과 수요자의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 가격으로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설계·시공을 맡았다.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는 설계·시공·디자인까지 원스톱으로 3가지 타입의 공간과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다락방도 있다.

내부는 로이 복층유리, 지붕 외장은 칼라강판을 적용했으며, 주방은 에넥스시스템, 일본 수입재 세라스킨 외장재로 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1필지 1가구로 거주는 나홀로지만 단지형으로 가구 수가 많아 관리비와 보안에서 차별화되며 공사도 협력 건설전문업체에게 맡겨 비용을 줄였다는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주변 동백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동백 세브란스 병원(개원 예정) 등 생활편의 시설과 호수공원 등이 위치하며 백현초,중,고 등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단지 뒤편에 석성산이 위치해 있으며 용인 애버랜드,민속촌 등 여가·문화시설이 인접하다.

마성나들목(IC) 접속도로(개통 예정)를 통해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로 진입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지나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진 30분대에 닿는다. 인근 에버라인 어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4억 9천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9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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