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축제 홍보에 나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과 지방자치단체,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는 지난달 14일부터 11일간 군위와 칠곡 동명휴게소, 군위, 의성나들목 등지에서 의성군과 매일신문 공동 주최로 의성군 안계면 위천생태하천에서 열린 '제6회 세계연축제'(4월 23∼24일)의 성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는 이 기간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에서 매일신문이 발행한 4월 14일 자 주간매일 '의성세계연축제' 특집판 1만 부를 배부했다. 아울러 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의성, 군위나들목에서 축제장인 안계면 위천생태하천 안내지도 3천 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지역 축제에 적극 동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남수환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정보 교류는 물론 지역 축제에 적극 동참, 국민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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