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렛츠 Go 대구FC] 대구FC, 축구 보고 로보카 폴리와 찰칵

5일 부산과 홈경기

대구FC가 5일 어린이날에 열리는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홈 경기를 어린이 한마당 잔치로 개최한다.

대구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어린이 1천 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학용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카 폴리팀'과 대구FC 마스코트 '빅토팀'의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경기 시작 전에는 '로보카 폴리' 안전교실과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안전교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입장 게이트 앞 이벤트 존에서 진행되며 응급 처치, 재난대비, 상처'골절, 보건'위생을 주제로 하는 4개의 교육장이 마련된다. 이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로보카 폴리 미니 구급함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경품 추첨과 다양한 장외 이벤트도 마련된다. 대구는 이날 경품으로 창홍 ODS LED TV 3대, 식사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영화 관람권을 준비했다.

대구는 부산전에서 시즌 첫 2연승을 노린다. 부산과의 대결은 3년 만이다. 대구는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2013시즌 2패로 부산에 열세를 보였지만, 통산 전적에서 11승 7무 10패로 부산에 앞서고 있다. 올 시즌에는 대구가 3승 3무(승점 12)로 3위, 부산이 2승 1무 3패(승점 7)로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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