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신자들이 솔선수범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22일(일)을 '교구 부부의 날'로 정했다.
교구 부부의 날은 대구대교구가 올해 사목교서 '가정, 가장 가까운 교회'의 의미를 살려 가정 복음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구대교구 사목국은 최근 공문을 통해 "법정기념일인 부부의 날(21일)과 가장 가까운 주일에 본당마다 혼인갱신식을 거행하도록 교구 부부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대교구 내 모든 본당은 교구 사목국에서 배포한 혼인갱신식 지침 자료를 참고, 22일 교중미사 중 부부가 혼인 서약을 다시 확인하고 혼인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혼인갱신식을 거행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